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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송지선 아나운서rk 23일 오후 1시 46분께 자택인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25층짜리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19가 출동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남 카톨릭 성모병원 영안실 관리사무실 화이트보드판에는 故 송지선의 이름이 적혀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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