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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다큐멘터리 ‘남겨진 미래 남극’을 소개하는 사진이 미국 뉴욕의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떴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타임스퀘어 내 한 전광판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스노모빌 ‘에코모빌’을 탄 박영석 탐험대장의 사진과 ‘한국 SBS의 세계최초 무산소 남극탐험 다큐멘터리(The World First CO2 Free Expedition to Antarctica, SBS Documentary, South Korea)’라는 자막이 소개됐다.
이 전광판은 미국의 뉴스 통신사 PR 뉴스와이어가 운영하는 것으로 그날의 뉴스 중 주요한 아이템만을 뽑아 소개하는 공간이다. SBS에 따르면 친환경 무산소 탐험 다큐멘터리인 ‘남겨진 미래 남극’은 이 통신사를 통해 미주와 유럽지역의 다양한 언론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남겨진 미래 남극’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SBS가 만든 친환경 다큐멘터리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이기 위해 제작진은 순수히 태양광과 풍력만으로 움직이는 스노모빌 ‘에코모빌’을 제작, 이를 이용해 남극탐험에 나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4부작 다큐멘터리 ‘남겨진 미래 남극’은 지난 15일 첫방송을 시작해 29일 오후 11시 제3부 ‘하얀 정글의 사투’ 편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소개된 '남겨진 미래 남극'.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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