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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故 송지선(30)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투신 자살한 가운데 병원 관계자가 유족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송지선 아나운서의 빈소가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된 가운데 오후 9시 40분께 병원 관계자가 취재진에 “발인과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4일 새벽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가족 의견에 따라 기자회견 및 어떤 발표도 없을 것”라며 “현재 기자회견을 안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46분께 자신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소재의 25층짜리 오피스텔의 19층에서 어머니가 잠시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투신자살해 충격을 안겨줬다.
고인의 어머니인 배영숙씨는 딸이 투신한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실신, 같은 병원 병실에 누워있다가 오후 7시30분께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빈소에 오열하며 찾았다. 고인의 어머니는 빈소에 들어서마자마 통곡, 현장에 있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후 8시 55분께는 제주도에 있던 고인의 아버지 송성회씨가 당혹스러운 기색으로 빈소를 찾아 조문객과 취재진들을 숙연케 했다.
한편 오후 7시 35분께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영정사진이 공개됐다. 유족으로는 아버지 송성회씨, 어머니 배영숙씨, 남동생 송지호씨, 여동생 송지수씨가 있다.
[송지선 영정사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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