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유이와 나는, 유이 아버지에 허락받은 사이"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야구선수에서 야구해설가로 변신한 양준혁이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에게 허락받은 사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유이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며칠 전 유이 아버지인 넥센히어로즈 김성갑 감독님을 만나 허락을 받았다"고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사자인 유이 역시 깜짝 놀라며 "도대체 무슨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허락 받았다"고 답해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첫사랑 왕가위 감독 집에까지 찾아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준혁(왼쪽), 유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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