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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번역가로 깜짝 변신했다.
일본에서 태어나 살아온 슈는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였던 안전한 먹거리를 다룬 '채소의 진실'을 직접 번역했다.
지난 15일 출간된 이 책은 결혼 후 엄마가 된 슈가 육아 생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슈는 "내 관심사는 모두 아이에 대한 것"이라며 "직접 사과, 시금치, 브로콜리, 양파, 오렌지, 오이, 딸기를 갈아 주스를 만들고 이유식도 세끼 모두 다르게 챙겨 먹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모든 엄마들이 채소를 고르는 기준이 좀 더 까다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해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0개월된 아들을 두고 있다.
[번역가로 깜짝 변신한 슈. 사진 = 원규 앤 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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