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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노숙자가 인터넷방송 '노숙자세제'에서 故송지선 아나운서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노숙자는 개그맨 윤석주와 함께 한 방송에서 "트위터에 미리 자살을 암시했지만 자살만은 하지 않았어야 했다"라며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임태훈이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로 제일 힘들어 할 것이다. 결국 네티즌들의 댓글로 인한 제일 큰 피해자 역시 임태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자 그 주위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는 주지 말자. 이유불문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며 "2005년 이은주의 자살, 2008년 최진실 자살 등 연예인들의 자살이 계속 되고 있다. 자살의 모방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숙자(왼쪽)-윤석주. 사진 = 인터넷 방송 '노숙자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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