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우주인 콘셉트로 5년 만에 컴백한다.
장우혁은 오는 25일 자정 새 미니앨범 ‘아이 엠 더 퓨쳐’(I am the future)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첫 컴백 무대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며 이후 지상파 3사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우혁은 파격 퍼포먼스의 1인자. 장우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컴백 무대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왔다”며 “댄서 50명을 무대에 세우는 것을 두고 각 방송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가 허락하는 한 많은 댄서를 세워 전에 보지 못한 독특한 댄싱 효과를 구현할 계획”이라면서 “일부 특수 장비가 동원되기도 한다. 달 위를 걷는 아폴로 11호 우주인의 느낌이 표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우혁은 앞서 손가락으로 묘기를 부리는 듯한 ‘핑거 댄스’ UCC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장우혁의 소속사 측은 “만만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그의 무대가 공개될 경우 깜짝 놀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5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