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수비수 곽태휘가 K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이 24일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1라운드 주간 MVP에 곽태휘가 이름을 올렸다. 곽태휘는 성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소속팀 울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울산)과 한교원(인천)이 선정됐다. 또한 노병준(포항) 안성민(대구) 지동원(전남) 이승현(전북)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박원재(전북) 이정호(부산) 곽태휘 최효진(상주)는 K리그 11라운드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포항전에서 뛰어난 선방을 펼친 최은성(대전)은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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