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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그룹 USB의 홍일점으로 발탁된 가수 선영(29)이 '김혜수의 동생' 탤런트 김동현(37)의 여자친구로 밝혀졌다.
USB는 개그맨 정만호와 윤성한이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은 여성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USB girl 광고를 냈다. 이후 50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선영이 USB의 홍일점으로 최종 발탁됐다.
선영은 "USB에서 정만호, 윤성한의 개그맨 이미지를 음반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가수로서의 이미지로 보일 수 있도록 멤버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과거 그룹 토파즈(Top.AZ)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선영은 김혜수의 친동생인 탤런트 김동현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 해 6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또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이글이글'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선영의 합류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춘 USB는 오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선영(위), 김동현-선영. 사진 = 스타폭스 제공, 김동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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