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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애라는 6월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007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이러브' 이후 5여년 만이다.
신애라는 그는 종갓집 살림을 하느라 멋과는 담을 쌓고 지내는 결혼 15년 차 주부 오영심 역으로 캐스팅됐다. 윤다훈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종손이 될 아들을 출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13대 종부로 극 초반부터 웃음과 눈물을 넘나들 예정이다.
또 강부자는 큰살림을 이끌어가는 안주인의 면모와 품위가 배어있지만 때론 어린아이 같은 귀여운 면도 갖추고 있는 11대 종부 막녀 역을 맡았다.
또 김보연은 막무가내 떼쟁이인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며느리와 딸들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느라 하루도 편할 날 없는 12대 종부 차혜자로 열연을 펼친다. 혜자의 두 딸 연정과 순정는 이하늬와 김준형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번성과 풍요의 상징에서 사연 많고 팔자 사나운 '위기의 여자들' 집합소가 돼 버린 만월당 종부들의 파란만장 도전기 '불굴의 며느리'는 6월 6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된다.
[신애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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