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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38)의 불륜 상대 이모젠 토마스(29)는 영국의 모델이자 배우다.
지난 2003년 미스 웨일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토마스는 TV 시리즈 '빅 브라더'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영화 '데드 셋' 등을 통해 스크린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복잡한 남자관계로도 유명세를 치렀다. 미국 출신 톱 모델 타이슨 벡포드와 염문을 뿌렸고 '빅 브라더'에 함께 출연한 미남배우 러셀 브랜드와도 교제했다. 또 웨일스 프로축구 클럽 스완지시티 축구 선수 매튜 콜린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저메인 데포와도 만남을 이어갔고 한때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지기도 했다.
토마스는 긱스와의 불륜이 보도되자 24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 최악의 날. 감정적으로 지쳐있다'는 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 = 이모젠 토마스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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