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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7080세대 감성을 자극해 다시 주목을 받은 쎄시봉이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쎄시봉이 24일 공개한 '쎄시봉 친구들 스페셜' 앨범은 '대한민국 통기타 1세대'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 이장희 조영남의 곡을 담아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스페셜 앨범에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 가사,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곡을 리마스터링해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30년 만에 통기타를 잡은 이장희의 원곡이 새롭게 추가돼 4CD에 담았으며 통기타 연주 교본으로 불릴 만한 14곡을 엄선해 악보를 수록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의 제작과 유통을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본부는 "쎄시봉 음악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장르의 하나로 보편화시키기 위해 이번 앨범 출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앨범을 들으며 진정한 음악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쎄시봉 친구들 스페셜' 앨범 커버.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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