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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32·본명 김계훈)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크라운제이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522호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 검찰은 징역 1년, 추징금 75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변호인과 함께 선처를 당부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크라운제이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5차례에 걸쳐 대마초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 매니저 서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 3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증거자료를 공개했다.
크라운제이의 최종 선고는 내달 9일 같은 장소와 시간에 진행된다.
[가수 =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크라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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