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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가 대대적인 TV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KBS 서재원 편성국장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TV프로그램 개편 설명회에서 "1TV는 3개가, 2TV는 11개가 신설된다"고 말했다.
서 편성국장에 따르면 1TV의 신설 프로그램은 '낭만을 부탁해' '글로벌 성공시대 세계를 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신설된다.
또 2TV는 '생활의 발견 오감도' '테마여행 길을 걷다' '해피 하우스' '문화탐험 세계의 유산' '달의 신나는 우주여행' '오토마을 붕붕 친구들' '자유선언 토요일' '생방송 세계는 지금' '호루라기'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TOP밴드'가 있다.
서 국장은 마지막으로 "기존보다 외주 제작 프로그램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개편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TV프로그램 개편 설명회에는 조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콘텐츠본부장, 편성센터장, 편성국장, 교양국장, 다큐멘터리국장, 예능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1TV '낭만을 부탁해' 최수종 김정민 허경환 정주리 가애란 아나운서와 '세계를 품다' 이현주 아나운서, 2TV '톱밴드' 이지애 아나운서, '생생정보통' 도경환 아나운서 등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KBS 본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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