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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180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김정훈은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차도남 영화감독을 맡아 기존의 엄친아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남성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서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을 맡은 김정훈은 조여정과 호흡을 맞추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시청자를 찾아가며, 일도 사랑도 치열한 대한민국 30대 남성을 표현한다.
또한 그는 극중 10년지기 애인 조여정과 오랜 연인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 나타난 젊은 모델에 한눈을 파는 파격적인 차도남 면모도 선사한다.
이에 김정훈은 “제대 후 첫 주인공 작품인만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정훈이 차도남으로 변신하는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다음달 8일 오후 9시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정훈. 사진 = CJ 미디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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