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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011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의 국내 창작 뮤지컬 '궁'이 일본에 전격 진출한다.
'궁'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교토의 미나미좌(가부키 극장)에서 그 첫 막을 올린다. 더욱이 공연을 앞두고 공개된 티켓이 50% 이상 팔리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일본측 주최사인 ㈜쇼치쿠(松竹)의 관계자는 "드라마 '궁'은 지금도 일본 내 DVD 대여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콘텐츠다"며 "한국 뮤지컬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그리고 퍼포먼스를 알리고 싶었다"며 '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빌보드 라이브 도쿄에서는 이신 역의 SS501 김규종, 런, 곽선영, 이율 역의 정민, 장유준 등 출연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본 진출을 축하했다.
주인공 김규종은 드라마 OST '사랑인가요(perhaps love)'를 열창해 현장에 참석한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일본 뮤지컬 시장에서 순수 한국 창작 뮤지컬이 단기간만의 선전해 업계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흥행 청신호를 이뤄 한류붐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뮤지컬 '궁' 포스터.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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