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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와 배우 엄태웅이 애견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애견가들은 꼭 보세요'라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실제 '순심이'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데려다 키우는 등 소문난 애견가다.
엄태웅 역시 22일 이효리 트위터에 있는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 엄태웅은 KBS 2TV '1박2일'에서 자신의 애완견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14마리의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은 소셜 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에 게재된 글이다. 이 글에는 강아지가 직접 말을 거는 대화체로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가 적혀있다.
한편 이 글에는 '가두지 말아달라' '나에게 말을 걸어달라' '내가 당신 사랑하는 것 잊지 말아달라' '함부로 다루지 말아 달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사진 = 위키트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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