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전 FC서울 감독, 축구협회 기술교육국장 선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보관 전 FC서울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교육국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황보관 전 감독을 5월 25일자로 협회 기술교육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이번 결정은 기술위원회와 각급 대표팀 감독들과의 가교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고 협회 기술교육 업무의 면모 일신과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술교육국장을 맡고 있는 조영증 기술교육국장 겸 파주NFC 센터장은 풋살돔구장 건설 및 파주NFC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파주NFC센터장 역할만 수행할 예정이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교육국장]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