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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신인다운 각오를 밝혔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 한 그룹으로 잘 알려진 브레이브 걸스는 남성잡지 '맥심'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 도전하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예진, 신하균의 조카 은영 등 가수 활동보다 다른 것이 화제가 되는 상황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은 "그것도 타고난 복이다.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감사할 뿐"이라며 "한 가지 모습만 떠오르는 그룹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 브레이브 걸스만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걸그룹 중에 R&B로 활동하는 팀은 우리뿐이다. 여기에 중성적인 매력까지 더한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어 브레이브 걸스는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며 나중에는 원더걸스 같은 국민 걸그룹이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는 지난달 발표한 '아나요'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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