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뮤지컬 <스페셜레터> 남자주인공 ‘정은희’역 캐스팅
그룹 ‘클릭비’ 멤버 김태형과 아역탤런트 출신 장덕수가 대국민 대폭소 뮤지컬 <스페셜레터>(연출 박인선)의 남자주인공 ‘은희’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된 가운데 그들이 펼칠 빅매치 대결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뮤지컬 도전인 김태형은 뮤지컬 <스페셜레터>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이며 누구보다도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장덕수 역시 록그룹 야다의 보컬을 비롯, 연극과 뮤지컬 등의 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김태형과 장덕수,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대한 욕심과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각자가 지닌 느낌과 개성이 다른 만큼 같은 배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웃음코드로 이른바 ‘레터폐인’을 양산하며 수십 번 이상 재관람하는 관객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된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2009년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태형과 장덕수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두 배우와 함께 할 다른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훈남 의사 ‘닥터 리’로 출연한 임종완과 ‘베드로’ 역의 박세웅 등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오는 7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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