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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낙마 사고를 당했던 배우 천정명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지난 12일 MBC 월화드라마 '짝패' 촬영 도중 두 번이나 낙마해 척추 부상을 당했던 천정명이 수술을 받게 됐다.
천정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전화통화에서 "당시 사고로 경추가 어긋나는 부상을 당했다. 또 사고가 일어난지 2주 가까이 지나 상태가 악화됐다"며 "26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천정명은 부상 이후에도 진통제를 맞고 촬영을 강행했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촬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전하며 천정명의 부상 투혼을 설명했다.
결국 천정명은 '짝패'가 24일 종영함에 따라 신속히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천정명은 수술 후 약 1주일간 입원한 뒤 이후 한 달 가량 물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천정명.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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