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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월화극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
25일 시청률조사가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짝패' 마지막 방송은 15.8%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분 15.2%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끝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포교(공형진 분)의 칼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갑작스러운 새드엔딩에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짝패'는 월화극 1위라는 명분은 지켜냈지만 '제2의 추노 신드롬'은 만들어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12.8%,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짝패'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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