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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이 청담동 며느리 애교의 진수를 공개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들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결혼 5년차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애교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됐다.
현재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현영은 '결혼은 미친짓이다' 미션 '귀여운 며느리 되기'를 받고 처음에는 난감한 기색을 엿보였다. 이현영은 귀여운 외모와는 정반대로 애교가 없는 성격인데다 평상시 칭찬에 인색한 시어머니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현영은 시어머니가 가고 싶어 했던 맛집을 찾았다. 시어머니의 취미가 텔레비전에 맛집이 나오면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번호를 알아낼 정도로 열혈 맛집마니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맛집에서 이현영의 애교공략 작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어깨 마사지를 해드리고 음식을 입에 넣어드리기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애교를 과감히 실행한 것이다. 강성진 역시 아내 이현영을 돕기 위해 "며느리가 애쓰는 모습을 보니까 어떠세요?"라고 운을 뗀 후 "예쁘기만 한가"라는 말로 계속해서 어머니에게 유도심문을 했으나 시어머니는 "기특하네" "착하네" 등 귀엽다는 말만 요리조리 피해갔다.
과연 이현영이 시어머니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으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5일 4시 40분 방송되는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진(왼쪽)-이현영. 사진 = SBS Plus &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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