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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생방송 뉴스에 출연했다.
이특은 25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퍼져나간 한류열풍을 재조명했다.
이특은 이날 아이돌 가수 대표로서 자리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을 돌아 다니고 있다. 유럽 공연은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몸소 느낀 한류열풍을 전했다.
이어 "언론 보도를 통해 반응을 접했다. 인기가 많다고 하지만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퍼포먼스와 음악이 참신하고 멋있기 때문에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외국인 팬들과의 교류에 대해서는 "직접 공연을 하러 갈 수 없기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며 "영어 보다는 바로 번역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류 열풍에 대해 "한류열풍이 반짝 신드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앞에 보이는 이익에 혹 해서 끝나지 않게 그들의 문화도 받아들이며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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