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3’가 오는 6월 23일 개막되는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전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는 동유럽을 비롯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출품하는 최대 규모의 영화 예술 축제로 ‘트랜스포머 3’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영화제 사상 최초다.
특히 개막식에는 ‘트랜스포머 3’의 주연 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새롭게 등장하는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을 비롯해 조쉬 더하멜, 타이리즈 깁슨이 영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3’는 1969년 달착륙 당시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스토리와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거대한 대결을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했다. 6월 30일 개봉 예정.
[사진 = 트랜스포머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