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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여자 4호가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흐느끼며 오열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새롭게 애정촌에 입성한 7기 멤버들의 어색한 첫 만남과 첫 인상 선택 장면이 그려졌다. 7기 멤버는 회사원, 수의사, 前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판소리 전공의 음악가, 이상봉 디자인실 디자이너, 오케스트라 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이들이 모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여자 4호는 방안에서 벽을 보고 오열하고 있었고 다른 여자 멤버들이 위로하고 있었다. 이어 비가 내리는 애정촌 마당에서 남자 1호는 "어제 밤 있었던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라는 말을 하고 있어 파란이 예상된다.
이전 기수들을 봤을 때 여자 4호는 충분히 남자들에게 선택 받을 법한 외모였다. 조막만한 얼굴에 큼직한 이목구비까지 연예인 급 미모는 남자들의 환심을 살 듯 했다.
여자 4호는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유명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재원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날픈 몸매로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시 누구도 여자 4호를 선택하지 않았고 0표의 굴욕을 받았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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