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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옥주현이 합류한 가운데 그의 출연이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나가수'에는 새로 투입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등장한다. 이중 옥주현은 출연설이 나돌기 시작할때부터 네티즌들의 반대가 있어왔다. 옥주현이 '나가수'에 출연할만한 가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옥주현은 지난 23일 '나가수'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분은 29일 방송된다. 임재범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정 하차하면서 '나가수' 시청률이 하락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옥주현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상승할것인가 하락할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방송이 되기 전까지는 미지수지만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나가수' 출연을 반대 했지만 옥주현이 미션곡을 얼마나 잘 소화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옥주현은 아이돌 출신 가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가창력을 지니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할것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과연 옥주현이 가창력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을지 호기심 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은 옥주현의 '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그녀에게 중요한 인생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옥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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