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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SS501 출신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데뷔 미니 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이 아시아 전지역에서 동시 발매된다.
‘브레이크 다운’은 오는 6월 8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폴 등에서 출시된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가요계에 컴백하는 김현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아 아시아 전역 동시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 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브레이크 다운’은 강한 비트와 사운드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김현중의 애절한 보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내고 파워풀한 편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1년여 동안의 작업을 통해 ‘Intro (Let Me Go)’, ‘제발(Please)’, ‘Kiss Kiss’, ‘Yes I Will’ 등 여태껏 볼 수 없었던 김현중 만의 음악 세계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김현중은 미국을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를 마쳤고,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편곡과 안무에 직접 참여했으며, 2억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6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4000여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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