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권도영(30)이 9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고 구단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넥센은 26일 "권도영 선수가 25일 구단을 찾아 선수가 아닌 구단 프런트로 뜻을 펼쳐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에서는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3년 프로에 입단한 권도영은 9시즌 동안 통산 259타수 62안타 1홈런 18타점 타율 .239를 기록했다.
한편 권도영 선수는 전력분석팀에 소속되어 원정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권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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