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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아마존 닷컴’을 한방에 보내버렸다.
미국 폭스뉴스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23일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했다.
특히 아마존은 이날 하루에 한해 ‘본 디스 웨이’ 앨범의 MP3 버전을 99센트(약 1000원)라는 파격가에 판매하자 웹사이트에는 앨범을 다운 받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아마존 서버는 가동이 중단됐다.
아마존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접속 폭주로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며 “오늘 접수한 주문은 약속대로 99센트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의 아마존 판매는 실로 파격가로, 같은 앨범을 애플 아이튠즈에서 구입하면 11.99달러(약 1만3000원)이다.
[사진 = 본 디스 웨이 재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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