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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5인조 아이돌그룹 X-5(엑스파이브)가 아시아를 접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X-5는 오는 6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ISTORA Senayan)에서 열리는 KIMCHI(Korean Idols Music Concert Hosted in Indonesia) 콘서트에 참가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활약하는 것이 꿈인 X-5는 지난 1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제4회 'K-POP Super Live Concert'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하고 야성적인 퍼포먼스로 일본 열도를 접수한 X-5는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일본 공연에서 생각지도 못한 열광적인 호응에 멤버들이 매우 기뻐했다"며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 요청이 들어와 감사할 뿐이다. X-5는 이번 인도네시아 공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되고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쿠세노스(XENOS)'를 들고 데뷔한 X-5는 타이틀곡 '쇼 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펼치는 X-5의 진-해원-건-태풍-설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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