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한 번도 몸관리 쉰 적 없어" 명품근육 자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라마 '공부의 신', '시크릿 가든', '드림하이'를 통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병준(47)이 명품 근육을 뽐냈다.

이병준은 28일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에 출연하여 명품 근육과 함께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병준은 DJ 현영과 '강심장'에 함께 출연해서 '터치댄스'를 선보였던 인연으로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또 "언제부터 그렇게 춤을 잘 추게 되었냐"는 질문에 "한 번도 몸 관리를 쉰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남성잡지 '맥심'의 화보촬영 사실을 공개했다.

트위터에 그 사진을 공개한 직후, 포토샵 보정 의혹을 받고 있다는 이병준은 즉석에서 겉옷을 벗고 "그 사진이랑 내 팔을 비교해봐라. 보정한 것 같냐, 아니냐?"고 질문했고 DJ 현영과 게스트 주는 "절대 보정이 아니다, 사진보다 실제가 더 대단하다"면서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선 이병준이 중앙도서관 홍보대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 가족관계가 얽혀있는 주와의 특별한 인연 등을

공개한다.

한편, 이병준의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은 28일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에서 방송된다.

[현영, 이병준, 주(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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