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봉중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LG는 26일 "봉중근이 좌측 팔꿈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25일 미국 LA 조브 클리닉에서 MRI 검진결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과 관절경을 이용한 뼈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수술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봉중근은 27일 관절경을 이용한 뼈조각 제거 수술, 이어 2주 후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6월말 귀국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사실상 올 시즌 봉중근이 뛰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봉중근]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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