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두산베어스가 27일(금) 잠실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인 ‘직장인의 날-퇴근후 야구장으로! ’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시즌부터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베어스 직장인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여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먼저 이날 야구장 입장시 명함 추첨 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은 경기 중간 이닝 교대시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50평형 로하스파크 몽블랑 숙박권을 증정하고,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소가죽 넥타이 케이스를, 3등(10명)과 4등(15명) 당첨자에게는 스파인가든파이브 이용권과 모닝케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 5회말 종료 후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쉐라톤워커힐호텔 워커힐쇼 및 디너이용권을,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모닝케어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직장 회식을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회사를 위해 사전 이메일(donylee@doosan.com)을 통해 신청을 받아 경기 중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표출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의 날’을 비롯해 가족 관중을 위한 ‘베어스 데이’, 올드팬을 위한 ‘플레이어스 데이(올드 유니폼 데이)’, 여성 관중을 위한 ‘퀸스 데이’ 등 관중 욕구를 세분화한 맞춤형 이벤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베어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