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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흥행 1위로 올라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61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쿵푸팬더2’는 개봉 첫날 기존 1위던 ‘캐리비언의 해적4-낯선조류’를 끌어 내리고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4’는 이날 5만6268명을 동원 2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써니’가 5만6070명의 관객을 동원해 장기 흥행세를 기록했고, 4위에는 박예진, 백윤식 주연의 ‘헤드’가 7212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쿵푸팬더2’의 이 같은 성적은 지난 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4’의 개봉 첫날 18만 관객 동원에 비교한다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예매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터라 이번 주말 흥행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쿵푸팬더2]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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