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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손담비가 맞춤법 실수 지적에 급히 수정하는 귀여움을 보였다.
손담비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끔 생각한다 외롭다고 입에 달고 살지만 내 주위에는 날 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예전이 많이 생각난다~ 싸장님 허리 빨리 낳으세요. 다시 으샤 으샤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낳으세요? '나으세요' 아닐까요?" "언니 사장님이 여자? 순산을 기대하시는건가?" "나으세요'인거 같은데 얼른 수정하세요~" 등의 글을 남겼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손담비는 4시간 뒤 "'낳으세요' 오타났어요. 팬분들이 말씀해주셔서 나으세요로 고칠게요"라고 수정했다.
현재 다음 앨범 준비 중인 손담비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발군의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팬들의 맞춤법 실수 지적에 수정한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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