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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성시경 콘서트의 총 감독을 맡은 김장훈이 이색 이벤트를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잇다.
성시경 콘서트 ‘처음’의 총 감독을 맡은 김장훈은 2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총연출을 맡은 성시경의 공연에서 발라드만 다섯 곡을 이어 부른답니다. 발라드는 원 없이 들으실테고.. 색다른 연출을 원하시죠? 허심탄회하게 다 말씀해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예를 들면 여자가수와의 듀엣 중 키스, 그냥 벗으세요 등..” 이라고 덧붙여 수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본인의 미투데이를 이용해 이색적인 공연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장훈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도 이러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장훈이 총감독을 맡은 성시경의 콘서트 ‘처음’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훈, 성시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젤리피쉬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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