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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5인조 밴드 레드애플이 선배 가수 윤도현을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레드애플은 멤버 규민이 자신의 블로그에 윤도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평소 존경해오던 윤도현 선배님 때문에 '나는 가수다' 애청자였는데 '런 데빌 런'을 보고 이렇게 영상을 올리게 됐다"며 직접 라이브로 선보였다.
영상은 게재된 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조회 베스트에 랭크됐고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레드애플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 같다. 윤도현 미니어처?"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다" "아이돌이 밴드라니 신선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재훈(보컬), 규민(보컬·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으로 구성된 레드애플은 '개그맨 김은우 아들' '샤이니 키 도플갱어' '30kg 감량' 등으로 데뷔 전 화제를 모았다.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레드애플은 16일 데뷔 타이틀곡 '니가 뭔데'를 발표, 이후 멤버들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런 데빌 런'을 부르는 레드애플. 사진 = 스타토리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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