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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짝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자신의 짝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다정다감남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독고진은 천만원에 운동화가 낙찰돼 자작극 논란으로 몸살을 앓던 구애정이 기자들에 둘러싸이자 직접 운동화를 들고 나타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했다고 밝혀 구애정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기부될 운동화에 들어갈 사인을 하는 장면에서 구애정이 국보소녀의 해체에 대한 이야기와 10년을 비호감으로 살아 온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자 그는 “착한 니가 다 뒤집어쓴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의 최고조를 달렸다.
이어 구애정이 덥다며 음료를 얼굴에 가져다 대자 오히려 독고진은 자신의 사진이 있는 쪽으로 대라며 음료수 병을 친절히 돌려준다. 이 장면은 지난 3회 뺨을 맞은 구애정이 부은 얼굴에 음료를 가져다 대자 자신의 얼굴이 없는 쪽으로 대라며 까칠하게 면박을 주던 독고진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이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심장 수술 때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을 들었다는 걸 알아낸 독고진은 자신에 대한 구애정의 사랑은 최면이었다며 더 이상 구애정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반전을 보여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사진 =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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