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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의 김연아가 신동엽에 귀엽게 애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 내 ‘키앤크’ 전용 아이스링크에서 출연진들의 페어연습이 실시됐다.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은 망토를 두르고 마치 유령같은 모습을 연출했는데, 공연도중 여자 동료와의 스킨십 장면에서 야릇한 표정을 지어 김연아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이규혁에게 MC 신동엽은 “아까 했던 표정을 다시 지어보라”고 하자, 이규혁은 얼굴을 가리며 매우 창피해하면서도 이내 야릇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키앤크’는 10인의 스타와 전문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이 8월에 열리는 ‘김연아의 아이스쇼’에 서게 되는 국내최초 빙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피겨에 도전하는 스타 10인으로 개그맨 김병만,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f(x) 크리스탈, 배우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애원하는 김연아(위), 이규혁(아래 오른쪽)의 표정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연아(왼쪽).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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