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27일부터 29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파란나라 유치원' 원생 홍서정 어린이, 교세라미타 김광욱 대표, 모델 선우림씨를 각각 시구자로 초청하였다.
먼저 27일에는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파란나라 유치원의 원생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홍서정(7) 어린이가 시구를, 신혁주(7) 어린이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트로트계의 허각으로 통하는 가수 서진필(41)씨가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그라운드에서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서 씨는 록트로트곡 '사나이 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28일에는 지난 4월 25일 '직장인 스트레스 OUT 캠페인'을 진행으로 하는 교세라미타와의 업무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교세라미타의 날'로 지정하고, 교세라미타 김광욱(61) 대표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스 사연을 응모한 응모자 중 당첨자를 목동구장으로 초청하여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9일 시구자로 초청 된 모델 선우림은 "평소 꿈꾸던 야구장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멋진 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선우림은 2010 모다랩패션쇼 & 스마일 퀸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파나소닉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넥센 엠블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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