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시즌 초반 홈런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한화의 이대수가 28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대수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타자로 선발 출장, 3회초 시즌 5호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상대 선발 페르난도를 상대한 이대수는 1사 2,3루 찬스에서 2루째 직구(149km)를 그대로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비거리 115m)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이대수의 최근 홈런은 지난달 14일 문학 SK전(송은범)이다.
[이대수]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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