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한화의 2선발 안승민이 3회를 채우지 못했다.
안승민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2⅓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5실점(3자책)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38개의 투구수를 소화한 가운데 삼진은 1개.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안승민.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선 2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두산의 이성열은 1사 1루 상황에서 안승민의 초구 포크볼(130km)를 그대로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비거리 130m)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3회 역시 좋지 않았다. 선두 타자 오재원에게 우전 안타, 김현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의 위기에 놓였다. 이어 김동주에게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맞은 안승민은 최준석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다시 1사 1,3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한대화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안승민을 내리고 데폴라로 교체했다. 그러나 데폴라가 3회 1피안타 1볼넷 1에러를 범하며 대거 4실점을, 안승민의 실점은 '5'로 늘었다.
[안승민]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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