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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그룹 들국화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리메이크 앨범이 발매됐다.
지난 26일 발매된 들국화의 리메이크 앨범은 국카스텐을 비롯해 김바다, 허클베리핀, 핸섬피플, 몽니 등 후배 가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은 들국화가 데뷔 25주년을 맞는 지난해 기획 돼 1년 만에 탄생되게 됐다.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지난 1월 솔로 앨범을 발표한 들국화의 창단 멤버 조덕환과 영화 ‘기타가 웃는다’에 출연하며 OST에도 참여한 최성원, 그리고 엄인호, 최이철과 함께 ‘슈퍼세션’으로 앨범을 낸 주찬권 등 과거 들국화 멤버들의 재결성에 대한 기대감도 일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4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도 열릴 계획이다. 들국화 조덕환의 소속사 루비살롱레코드 측은 “본 공연은 조덕환을 필두로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고, 향후 전국 투어로도 확장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 자켓.]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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