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故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입관식이 가족·친지 수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 속에 거행됐다.
고인의 시신은 자살이유가 없다며 부검을 요청한 유가족의 뜻에 따라 28일 오전 7시 부검이 실시됐으며,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이날 오후 4시 입관식이 진행됐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입관식에는 전 SG워너비 동료였던 김용준이 참석했다.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김용준은 왼쪽 팔에 흰색완장을 차고 비통한 표정으로 채동하의 뒤를 따랐다. 앞서 김용준은 하루 전인 27일 오후 6시 20분께 SG워너비 동료 김진호, 이석훈과 함께 채동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故 채동하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발인 후 경기도 고양시 벽제 화장장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 후 장지인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으로 향하게 된다.
[고 채동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