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가 재결합 이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선다.
카라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난다. 카라는 이날 ‘점핑’과 ‘루팡’ 두 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카라가 공식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4개월만. 지난달 28일 극적 재결합 합의 이후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카라의 소속사 측은 “이번 무대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드림콘서트’는 대중음악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는 동방신기를 비롯해 비스트, 샤이니, 포미닛, 아이유, 씨스타 등이 출연한다.
[재결합 선언 뒤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서는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