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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故채동하와 올해 초 옴므듀엣을 결성해 함께 활동했던 가수 박지헌이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빈소를 찾았다.
박지헌은 28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채동하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故채동하는 올해 초 박지헌과 옴므 듀엣을 결성해 '어제 같은데'를 발매했다. 박지헌은 인기그룹 VOS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지헌은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나 고인의 명복을 기린 후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故채동하의 빈소에는 박지헌을 비롯해 인순이, 마야, VOS멤버 최현준이 찾아오는 등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故채동하의 소속사 더블유에스 엔터테인먼트 하우성 대표는 공식브리핑을 갖고 "국과수가 진행한 채동하의 부검결과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지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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