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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양용은(KB국민은행)이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 3라운드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2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서리 웬트워스 골프장(파71·7261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쳐 이븐파 213타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안드레스 한센(덴마크)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서 양용은은 2번 홀(파4)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전반을 마친 양용은은 후반 라운드 10번 홀(파3)서 버디를 낚아냈지만 나머지 홀서 보기 2개를 범해 상위권 진출은 실패했다.
한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5언더파 208타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3언더파 210타)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를 기록하던 웨스트우드는 이날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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