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길미, 은지원 디스 화제 "계약 좀 풀어줘요"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은지원이 결성한 그룹 클로버가 후속곡 'ICE트림'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길미의 가사말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IEC트림'의 가사 중 길미가 부르는 "계약 좀 풀어줘요!"라는 대목을 언급하며 이 부분이 은지원을 향한 말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노래 가사말을 틈 타 소속사 대표인 은지원을 향한 디스 발언 같아보인다는 소리다.

'디스'란 Disrespect'의 줄임말로 힙합에서 가사로 상대를 펌하하거나 공격하는 것을 뜻한다.

네티즌들은 "디스? 이거 꼭 은지원에게 하는 말 같다", "계약 풀어주면 클로버는 어떡하라고요", "이 부분만 귀에 쏙 들어오네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클로버의 길미(중앙)와 은지원(오른쪽). 사진 = G.Y.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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