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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이 일요일 예능 1위 도전에는 실패했다.
30일 시청률 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1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13.7%보다 1% 하락한 수치다.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는 한 주 동안 여러 루머와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멀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날 '나는 가수다'에는 새로운 가수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투입됐다. 옥주현은 투입과 동시에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차 경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반면 김광진의 '편지'를 부른 BMK는 7위에 머물러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7.1%에 그쳤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옥주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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